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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무시·퇴사율 91%”…‘구독자 88만명’ 하늘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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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0.01.23 10:08
수정2020.01.2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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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버 갑질 논란

유튜브에서 88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뷰티 크리에이터 하늘이 갑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기업정보 포털 사이트인 잡플래닛에 하늘이 운영하는 회사 '하늘하늘'에 관한 글이 올라왔는데요.

회사에 근무했다는 한 네티즌이 사장은 출근도 안 하고 직원을 무시하는 건 기본이라는 평가를 남겨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직원을 회의실로 불러내 갑자기 볼펜으로 머리를 때렸다는 의혹도 제기됐는데요.

한편 하늘은 그런 행동을 한 적이 없다면서 퇴사율 91%와 관련해선 기존 물류직원이 퇴사와 이직을 하면서 생긴 퇴사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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