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주년 맞은 다보스포럼…낙관주의 보다 ‘우려감’ 팽배
SBS Biz 류정훈
입력2020.01.21 20:11
수정2020.01.21 21:10
[앵커]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21일) 새벽 개막했습니다.
2년 만에 다보스를 찾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늘 첫 연설에 나섭니다.
17년째 다보스를 찾은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다보스포럼의 의미는 현실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류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50년간 세계경제포럼을 이끌어 온 클라우스 슈밥 회장은 전 세계 인사들을 위한 커뮤니티를 만들고, 명목을 이어온 소회를 밝혔습니다.
[클라우스 슈밥 / 세계경제포럼 회장 : 저는 우리가 만들어낸 공동체가 자랑스럽습니다. 여러분이 이뤄낸 강한 신뢰가 형성된 관계입니다.]
슈밥 회장의 축하 연설과 함께 시작된 개막식에서 도예가 시에스터 게이츠, 현대무용가 진 싱 등 전 세계에 영향력을 행사한 예술인들을 선정해 시상했습니다.
올해로 17년째 다보스를 찾은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현실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다보스포럼의 의미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영훈 / 대성그룹 회장 : 그저 보고 이야기하는 것을 넘어서서 참여해서 세상의 현실을 개선하는 데 어떻게 참여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게 제일 (다보스포럼의) 키워드 같다(고 생각합니다.)]
2년 만에 다보스포럼을 찾은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과 내일 이틀간 참석해 연설에 나서 미중 무역협상과 대미 투자에 대해 언급할 예정입니다.
SBSCNBC 류정훈입니다.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21일) 새벽 개막했습니다.
2년 만에 다보스를 찾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늘 첫 연설에 나섭니다.
17년째 다보스를 찾은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다보스포럼의 의미는 현실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류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50년간 세계경제포럼을 이끌어 온 클라우스 슈밥 회장은 전 세계 인사들을 위한 커뮤니티를 만들고, 명목을 이어온 소회를 밝혔습니다.
[클라우스 슈밥 / 세계경제포럼 회장 : 저는 우리가 만들어낸 공동체가 자랑스럽습니다. 여러분이 이뤄낸 강한 신뢰가 형성된 관계입니다.]
슈밥 회장의 축하 연설과 함께 시작된 개막식에서 도예가 시에스터 게이츠, 현대무용가 진 싱 등 전 세계에 영향력을 행사한 예술인들을 선정해 시상했습니다.
올해로 17년째 다보스를 찾은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현실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다보스포럼의 의미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영훈 / 대성그룹 회장 : 그저 보고 이야기하는 것을 넘어서서 참여해서 세상의 현실을 개선하는 데 어떻게 참여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게 제일 (다보스포럼의) 키워드 같다(고 생각합니다.)]
2년 만에 다보스포럼을 찾은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과 내일 이틀간 참석해 연설에 나서 미중 무역협상과 대미 투자에 대해 언급할 예정입니다.
SBSCNBC 류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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