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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카카오톡 대화 복구하는 ‘엠리퍼’, 곧 V2 코어 업그레이드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20.01.20 13:09
수정2020.01.20 14:11

디지털포렌식, 데이터복구 업체인 인즈시스템은 집에서 쉽게 카카오톡, 스마트폰 데이터를 복구하는 ‘엠리퍼’의 복구율을 향상시킨 엠리퍼 V2를 곧 출시한다고 오늘(20일) 밝혔다.

엠리퍼는 휴대폰 데이터, 사진, 카카오톡 복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다운 받으면 복구업체를 가지 않아도 PC, 카카오톡 대화내용, 데이터, 핸드폰 사진, 문자메시지, USB 복구 등을 할 수 있다.

인즈시스템 측은 “복구 솔루션 엠리퍼 라이트 V1은 주기적인 업데이트로 복구율에 있어 상당한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머무르지 않고 엠리퍼 V2는 머신러닝 기술탑재, 복구율 증가, 더욱 편리한 UI를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엠리퍼 라이트 V2 코어개발을 완료, 개발 착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인즈시스템은 올해 아이폰 카카오톡 복구 코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인즈시스템 측은 “디지털포렌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면서, 수사기관 및 공공기관 외에 개인 사이에서도 디지털포렌식에 활용되는 데이터 복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카카오톡 대화 또는 스마트폰 사진 복구, 하드디스크 복구 등에 있어 소비자의 수요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기훈 인즈시스템 대표는 “차질 없이 엠리퍼 V2 개발을 마무리해 더 나은 카카오톡-스마트폰 복구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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