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스마트팜 시대’ 무농약 새싹 삼으로 화장품 개발한 꾼

SBS Biz
입력2020.01.16 15:49
수정2020.01.16 15:49

■ 성공의 정석 꾼 - 최정원 해피팜협동조합 대표

도시 한복판에 건강한 새싹 삼을 키워 화제가 된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해피팜 협동조합의 최정원 대표인데요. 

꾼은 어떻게 새싹 삼을 길러서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 있을까요?

새싹 삼은 스마트 농업으로 기르고 있었는데요. 

스마트 농업은 빛, 물줄기, 온도, 습도가 자동제어 되는 시스템을 통해 관리 되고 있습니다. 

고로 매연이 가득한 환경에서 자라는 새싹 삼이 아닌, 잎까지 통째로 먹을 수 있는 무농약 새싹 삼을 키워낼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렇게 강원도 평창 묘삼으로부터 키워낸 새싹 삼은 20일 주기로 키워내고 있기 때문에 한 달에 수확하는 삼만 약 25,000뿌리입니다. 

따라서 충분히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질 수 있는 아이템이 됩니다. 

이 새싹 삼은 사포닌이라는 성분을 지니고 있는데, 이 성분의 기능성을 화장품에 접목하여 화장품을 판매 중인 꾼은 한 대학병원 실험실을 소개했습니다. 

대학원의 원장과 함께 실험을 진행하여 화장품의 효능을 입증하고 있었고,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화장품 브랜드로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보였습니다. 

최정원 대표의 성공 노하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고수외전] -60% 손실 난 주린이는 손절매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고수외전] 전문가가 말하는 주식 종목 똑똑하게 담고 버리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