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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진건설산업, 연초 오피스·오피스텔·공공공사 수주 눈에 띄네

SBS Biz 김정연
입력2020.01.15 08:26
수정2020.01.15 08:26

요진건설산업이 서울 도심에서 오피스텔, 오피스 등을 연이어 수주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요진건설산업은 최근엔 성동구 도선동 오피스텔 2개동을 신규 수주한 데 이어, 최근엔 성수동 2가 복합시설 프로젝트도 따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업무시설, 근생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입니다.

업무시설은 통임대 후 재 임대 방식으로 공유오피스 업체가 사용할 계획입니다. 요진건설산업은 지난해에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동국제약 사옥 신축공사, 티엘홀딩스가 발주한 서울 용답동 오피스텔 신축공사를 따내 공사를 진행 중입니다.

한편 요진건설산업은 최근 ‘화성태안 A-2BL 아파트 건설공사 2공구’시공사로 선정됐습니다.  낙찰금액은 예가 대비 75.350%인 403억5244만6900원입니다. .요진건설산업은 50%의 지분으로, 한양산업개발(30%), 부광건설(20%)과 컨소시엄을 구성했습니다. 이 사업은 공사수행능력,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행 등을 평가해 입찰하는 종합심사낙찰제로, 낙찰자를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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