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핸즈, 대규모 인사 계약 번거로움 줄이는 '글로싸인' 제공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20.01.10 14:24
수정2020.01.10 16:43
글로핸즈 측은 “글로싸인은 인사팀 계약업무의 번거로움을 해결해 줄 서비스”라며 “서비스 이용자는 대량전송 기능을 통해 최대 1,000건의 계약을 한번에 전송할 수 있고, 지능화 계약관리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대량전송 기능은 엑셀 업로드를 통해 서명을 요청하는 기능이다.
이용자가 엑셀에 이름, 이메일 등 기본정보와 연봉, 고용기간 등 추가적인 정보를 입력하면 계약서를 전송해 근로자에게 서명을 요청할 수 있다.
근로자는 이메일이나 카카오톡으로 계약 내용을 확인하고 서명하면 된다.
서명이 완료된 문서는 PDF 문서화 돼 계약 당사자들에게 전송된다. 또 계약 이력은 블록체인으로 저장된다.
글로핸즈 측은 “글로싸인 전자계약은 가맹점계약서, 개인정보동의서, 근로계약서, 렌탈계약서, 비밀유지서약서, 서비스 신청서, 연봉계약서 등 서명이 필요한 모든 계약에 활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지능화 계약관리 시스템을 통해 계약서와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다.
글로핸즈 최충열 대표는 “많은 기업이 대량의 계약 업무를 번거롭게 수행하고 있다”며 “글로싸인을 사용하면 계약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언제든지 더 편리하게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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