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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모든 순간이 너였다’, 日오사카·도쿄 공연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20.01.10 10:18
수정2020.01.10 16:57

창작 뮤지컬 '모든 순간이 너였다'가 일본에 진출했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오사카 나미기리홀,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도쿄 나가노 제로홀이 '모든 순간이 너였다'를 공연한다.


 
뮤지컬 '모든 순간이 너였다'는 하태완 작가의 동명의 베스트셀러 에세이를 바탕으로 쓰여진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아픈 상처를 공유한 남녀 주인공이 만나는 로맨스 뮤지컬로, 지난해 10월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처음 공연됐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뮤지컬 해외유통지원 사업에도 선정됐다.



일본 공연에는 아이돌 '세븐'으로 활동했던 최동욱과 그룹‘초신성’의 멤버 정윤학이 주인공 '로운'으로 출연한다.

또 다른 주인공 '윤재'는 위윌락유 등에 출연한 정윤학, 팬텀싱어2 출연자 백승렬이 연기하고, '하현'은 걸그룹 '스피카' 출신인 양지원과 '몬테크리스토', '영웅' 등에 출연한 정재은이 맡았다.

제작사 에이투비즈 측은 "에세이 '모든 순간이 너였다 '가 웹툰, 웹소설, 뮤지컬 등 다양한 모습으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비결은 사랑하고 싶은 순간의 감정을 아련하게 묘사한 작가의 감성"이라고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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