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이틀 연속 노조 기습파업에 부분 직장폐쇄 ‘맞불’
SBS Biz 정인아
입력2020.01.10 06:32
수정2020.01.10 06:51
르노삼성자동차가 노조의 게릴라식 파업에 부분 직장폐쇄로 맞대응했습니다.
르노삼성차는 오늘(10일)부터 야간 근무조에 대해 부분 직장 폐쇄에 들어간다면서 주간 근무조는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근로자를 투입해 생산 라인을 계속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르노삼성차 노조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 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이 이뤄지지 않자 게릴라식 기습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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