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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불명’ 中 폐렴 국내 첫 발생…“우한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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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0.01.09 10:47
수정2020.01.09 10:50

■ 경제와이드 모닝벨 '조간 브리핑' - 장연재

◇ '中 원인불명 폐렴' 의심환자 국내 첫 발생




폐렴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 우한에서 원인 불명의 폐렴 환자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에서도 처음으로 의심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최근 중국에 다녀온 사람인데요.

동아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중국 우한시를 방문했던 36살 중국 국적 여성이 원인 불명 폐렴 증세를 보여 격리 치료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여성은 폐렴이 집단 발생한 화난 해산물 시장을 방문하거나 야생동물을 만진 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아직 폐렴 원인 병원체는 파악되지 않았다며 감염병 위기 경보를 관심 단계로 유지하되
예방 관리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겨울철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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