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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차, 지난해 실적 급감…일본 불매운동 직격탄

SBS Biz 윤성훈
입력2020.01.06 18:35
수정2020.01.06 18:35

일본제품 불매운동으로 지난해 일본 자동차 등록대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오늘(6일) 지난해 전체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가 24만4천780대로 전년보다 6.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요타의 지난해 등록대수는 1만611대로 전년보다 36.7%나 급감했습니다.

닛산의 등록대수도 5천53대에 그쳐 1년 전보다 39.7%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독일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의 등록대수는 전년보다 10.4% 늘어난 7만8천133대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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