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의 전설’ 위메이드, 中 짝퉁게임과의 전쟁서 승리
SBS Biz 윤성훈
입력2020.01.03 12:20
수정2020.01.03 12:24
■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최근 국내 게임업체가 중국 업체들과의 저작권 소송에서 이겼습니다.
중국 업체들의 베끼기에 우리 게임 업계의 피해가 큰 가운데 중국 법원도 손을 들어줘 의미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윤성훈 기자, 중국 법원이 중국 업체와의 게임저작권 소송에서 우리 게임업체의 손을 들어줬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지난 2001년 국내 게임업체 위메이드가 개발한 '미르의 전설2'는 중국 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해당 게임에 대한 지식재산권이 중국에서는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는데요.
중국에서는 유사 게임이 8천5백 개나 생겼습니다.
이에 이 업체는 지난 2016년부터 지식재산권 침해 사항에 대해 본격적인 소송에 나섰고 지난달 중국 법원은 중국 게임업체의 지식재산권 침해를 인정했습니다.
또 위메이드에게 끼친 경제적 손실 약 41억 원과 합리적 비용 4천100만 원을 함께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국내외에서 진행된 소송만 70여 건인데요.
위메이드는 현재까지 판결이 나온 15건 중 14건을 승소했습니다.
[앵커]
이런 중국 업체들의 게임 저작권 침해에 따른 피해, 얼마나 되는 겁니까?
[기자]
네, 위메이드 게임으로 파생된 장르의 연 매출은 4조 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는데요.
하지만 지난해 위메이드의 매출액은 1천200여억 원에 그쳤습니다.
불법사용, 로열티 미지급 등으로 인한 피해가 그만큼 막심한 겁니다.
[앵커]
결국 중국 법원도 우리 기업의 손을 들어줬는데, 이번 지식재산권 침해 승소 소식 어떻게 봐야 할까요?
[기자]
콘텐츠 사업이 확대될수록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은 커질 수밖에 없는데요.
그동안 국내 게임업체들은 중국업체들의 베끼기로 지식재산권을 침해당하더라도 속수무책으로 당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중국 법원이 자국 업체의 지식재산권 침해 사실을 명확히 인정하고 있습니다.
또 그에 대한 보상까지도 명시하면서 지식재산권 보호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우리 기업들의 보호 기회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SBSCNBC 윤성훈입니다.
[앵커]
최근 국내 게임업체가 중국 업체들과의 저작권 소송에서 이겼습니다.
중국 업체들의 베끼기에 우리 게임 업계의 피해가 큰 가운데 중국 법원도 손을 들어줘 의미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윤성훈 기자, 중국 법원이 중국 업체와의 게임저작권 소송에서 우리 게임업체의 손을 들어줬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지난 2001년 국내 게임업체 위메이드가 개발한 '미르의 전설2'는 중국 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해당 게임에 대한 지식재산권이 중국에서는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는데요.
중국에서는 유사 게임이 8천5백 개나 생겼습니다.
이에 이 업체는 지난 2016년부터 지식재산권 침해 사항에 대해 본격적인 소송에 나섰고 지난달 중국 법원은 중국 게임업체의 지식재산권 침해를 인정했습니다.
또 위메이드에게 끼친 경제적 손실 약 41억 원과 합리적 비용 4천100만 원을 함께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국내외에서 진행된 소송만 70여 건인데요.
위메이드는 현재까지 판결이 나온 15건 중 14건을 승소했습니다.
[앵커]
이런 중국 업체들의 게임 저작권 침해에 따른 피해, 얼마나 되는 겁니까?
[기자]
네, 위메이드 게임으로 파생된 장르의 연 매출은 4조 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는데요.
하지만 지난해 위메이드의 매출액은 1천200여억 원에 그쳤습니다.
불법사용, 로열티 미지급 등으로 인한 피해가 그만큼 막심한 겁니다.
[앵커]
결국 중국 법원도 우리 기업의 손을 들어줬는데, 이번 지식재산권 침해 승소 소식 어떻게 봐야 할까요?
[기자]
콘텐츠 사업이 확대될수록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은 커질 수밖에 없는데요.
그동안 국내 게임업체들은 중국업체들의 베끼기로 지식재산권을 침해당하더라도 속수무책으로 당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중국 법원이 자국 업체의 지식재산권 침해 사실을 명확히 인정하고 있습니다.
또 그에 대한 보상까지도 명시하면서 지식재산권 보호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우리 기업들의 보호 기회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SBSCNBC 윤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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