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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보러 가는 날] 9억대 남양주 럭셔리 전원주택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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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0.01.02 16:35
수정2020.04.28 16:28

■ 집 보러 가는날

◇ 노부부 “제2의 인생은 전원생활로”

제2의 인생은 손주, 손녀들이 뛰어놀 수 있는 넓은 공간에서 살고 싶다던 70대 노부부의 사연 기억나시나요?

오늘 마지막으로 둘러볼 집은 남양주 럭셔리 전원주택입니다.

마지막 집인만큼 의뢰인 마음에 쏙 들었으면 좋겠는데요.

집에 대한 고민이 사라지는 그 날까지, 우리 함께 집 보러가요.

◇ 9억대 남양주 럭셔리 전원주택

천마산을 배경으로 약 30여 세대가 조성된 남양주 전원주택 단지가 있습니다.

복층으로 이루어져 밤이 되면 단지가 고급스러움을 내뿜는데요.
외관은 마음에 쏙 드는데 내부도 외관만큼 럭셔리 할까요?

함께 들어가 보시죠.

# 1층
거실의 꽃은 역시 대형 창문이겠죠? 전등을 켤 필요가 없을 정도로 채광이 뛰어난데요. 

주방 살펴보러 가볼까요.
주방은 주부들이 선호하는 아일랜드 식탁에 동선 제약이 없는 넓은 일자형 구조입니다. 

거실과 주방이 한 공간에 있지만 완벽하게 분리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거실 화장실은 편백나무로 이루어져 있어 피톤치드 물씬~ 

1층에는 큰 방인 안방이 한 개 있는데요.
안방에는 화장실과 드레스룸까지 구비돼있어 따로 붙박이장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전원주택의 가장 큰 장점인 테라스.

1층 테라스로 나가보시죠.
테라스 뷰도 예술이지 않나요?

이쯤 되니 2층도 빨리 보고 싶은데요, 올라가 보시죠!

# 2층
2층 거실도 엄청 넓죠? 높은 천장 덕분에 공간감이 한층 넓어 보이는데요. 

복층 전원주택이 편하고 좋은데 주방이 1층에만 있는 경우가 많아 늘 불편했죠?

남양주 전원주택은 2층에도 넓은 간이주방이 있습니다.
2층에는 방이 총 3개가 있는데요.

첫 번째로 보실 방은 붙박이장을 설치해도 널널할 가장 큰 방입니다.
두 번째는 손님방으로 활용하기 좋은 중간 크기의 방입니다.
마지막으로 붙박이장이 이미 설치된 가장 작은 방으로, 드레스룸으로 사용하기 딱인데요.
2층에는 방 3개, 화장실은 없나 싶으시죠?

그럴 리가요.
무채색 느낌의 2층 화장실에는 샤워부스가 설치돼있습니다.

이제 2층 베란다로 나가보시죠.
2층 베란다 뷰는 럭셔리 그 자체인데요.

멋진 정원과 야경으로 노부부가 원했던 전원생활 충족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남양주 럭셔리 전원주택은 차로 10분 거리에 마석 시내가 있고, 천마산역과 마석역이 있습니다.

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없는건 아쉬움으로 남네요.

▶ 대지전용 : 130평 / 건물전용 : 60평 

이렇게 서울과 수도권 전원주택 모두 둘러봤는데요. 어떠셨나요?

'나도 전원주택 살아야겠다' 하시는 분들 있으실 것 같은데요. 매매할 때 이 점은 꼭 기억하셔야 해요.

① 주변 환경·개발계획 확인할 것
② 계약서를 꼼꼼히 읽어볼 것 


전원주택은 대부분 선분양인데요.

처음 분양 할 때는 인근 지역의 호재만 강조하는데요. 막상 입주하면 개발계획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전원주택은 표준부동산 계약서보다는 건축주가 임의로 계약서를 작성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꼭 계약서를 꼼꼼히 읽어보셔야 합니다.

그동안 함께 집 보러 가시는 길 즐거우셨나요? 경자년 새해에는 '집 걱정없는' 한 해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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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제공하는 정보는 투자판단에 참고 자료일 뿐, 해당 부동산의 가치를 보장하지 않으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기획·구성 : SBSCNBC 디지털콘텐츠팀 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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