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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보러 가는 날] 8억대 서대문구 전원주택 어떻게 생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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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9.12.30 16:39
수정2020.04.28 16:27

■ 집 보러 가는날

제2의 인생을 살아보고자 넓은 공간을 원했던 70대 노부부.

넓은 전원주택을 찾다 보니 도심과는 멀리 떨어진 양주, 연천군 등의 주택만 둘러봐 아쉬움이 많이 남았죠.

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서울 도심에 있는 전원주택형 빌라를 준비했습니다.

집에 대한 고민이 사라지는 그 날까지, 우리 함께 집 보러가요.

◇ 8억대 서대문구 전원주택형 빌라

빽빽한 건물이 가득한 서울에서 정말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을까요?

직접 확인해보시죠, 서대문구 신촌동에 위치한 전원주택입니다.

숲세권 빌라 단지, 외관부터 고급스러움이 물씬.

전원주택은 1~3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내부 함께 살펴보시죠.

# 1층
1층 거실입니다. 공간이 아주 넓죠?

천장에는 전열 교환기가 설치돼 있어 공기 순환에 좋습니다. 
주방은 주부들이 선호하는 동선인 ㄷ자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냉장고 등 수납공간도 따로 마련돼있습니다. 이제 1층에 있는 작은방 구경하러 가시죠.
1층 첫 번째 방은 발코니가 있어 환기가 잘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공간활용도가 아주 좋은 편인데요. 특히 전원주택은 계단 아래 공간을 활용하지 못할 때가 많죠?
서대문구 전원주택은 계단 아래 공간까지 다용도실로 짠, 수도시설도 있어 세탁실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 볼까요?

# 2층

2층 방은 채광이 뛰어나고 탁 트인 뷰도 예술인데요. 2층 거실도 매우 넓어서 방 한 개를 더 만들고 싶은 경우 거실에 가벽을 세워 추가로 만들 수 있습니다.

수납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발코니도 놓치지 말고 확인하세요.
집을 보면 볼수록 3층도 빨리 보고싶지 않으신가요?

지금 바로 고고싱!

# 3층

3층도 넓은 공간과 뛰어난 채광을 자랑하는데요.자투리 공간은 팬트리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특히 넓지는 않지만 작은 텃밭을 만들 수 있는 옥상 베란다도 있습니다.
숲세권에 위치하다 보니 교통이 불편한 게 단점인데요.

인근 지하철역은 자차 5분 거리에 독립문역이 있고, 도보 15분 거리에 신촌역이 있습니다.

대학병원은 도보 20분 거리, 10분 거리에는 노부부가 즐길 수 있는 경로당이 있습니다.

서울 한복판서 숲세권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건 장점이지만 불편한 대중교통은 아쉬운 점으로 남네요.

▶ 공급면적 : 약 52평 / 전용면적 : 약 33평 

오늘 둘러본 서대문구 전원주택 어떠셨나요? 

이왕 전원주택을 산다면 좀 더 럭셔리 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계시죠, 마지막으로 보러 갈 집은 남양주 럭셔리 전원주택입니다.

놓치지 말고 우리 다음에도 함께 집 보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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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제공하는 정보는 투자판단에 참고 자료일 뿐, 해당 부동산의 가치를 보장하지 않으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기획·구성 : SBSCNBC 디지털콘텐츠팀 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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