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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서 규모 3.5 지진…“아직 인명 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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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9.12.30 09:31
수정2019.12.30 09:40

■ 경제와이드 이슈& '핫이슈 키워드' - 장연재

◇ 지진

오늘(30일) 새벽 경남 밀양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은 경남 밀양시 동북동쪽 16KM 지점에서 규모 3,5로 발생했고 이후 새벽 1시 44분쯤 동북동쪽 15KM 지역에서 규모 2.1의 여진이 따랐습니다.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아파트 베란다 유리창이 크게 흔들리고 덤프트럭이 지나간 것 같다는 시민들의 제보가 잇따랐습니다.

한편 이번 지진은 지난 7월 경북 상주에서 난 규모 3.9 지진 이후 두번째로 강한 규모입니다.

네티즌들은 이제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국은 아니라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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