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내년도 통화정책 완화 지속"…추가금리 인하 시사
SBS Biz 안지혜
입력2019.12.27 11:48
수정2019.12.27 12:21
■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헤드라인'
◇ 효성 조현준·대림 이해욱 불구속 기소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과 이재욱 대림산업 회장이 계열사를 부당 지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효성 조 회장은 자금난에 빠진 계열사가 경영난에 처하자 우회적으로 자금을 지원한 혐의로, 대림 이 회장은 자신과 아들 소유 회사에 그룹 호텔 브랜드 사용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한은 "내년에도 통화정책 완화 지속"
한국은행이 내년에도 완화 기조의 통화정책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부진 전망 속 사실상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으로 풀이됩니다.
◇ 국민연금, 횡령·배임 기업에 주주권 행사
국민연금이 오늘(27일) 기금운용위원회를 열고 횡령이나 배임 등 물의를 일으키는 기업에 대해 이사해임 등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는 주주권 행사 가이드라인을 의결했습니다.
앞서 경제계는 가이드라인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한 바 있어 파장이 예상됩니다.
◇ 현대家로 주인 바뀐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금호그룹을 떠나 HDC현대산업개발을 새 주인으로 맞았습니다.
금호산업은 오늘 오전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 지분을 HDC현대산업에 넘기는 안을 의결했습니다.
◇ 효성 조현준·대림 이해욱 불구속 기소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과 이재욱 대림산업 회장이 계열사를 부당 지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효성 조 회장은 자금난에 빠진 계열사가 경영난에 처하자 우회적으로 자금을 지원한 혐의로, 대림 이 회장은 자신과 아들 소유 회사에 그룹 호텔 브랜드 사용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한은 "내년에도 통화정책 완화 지속"
한국은행이 내년에도 완화 기조의 통화정책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부진 전망 속 사실상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으로 풀이됩니다.
◇ 국민연금, 횡령·배임 기업에 주주권 행사
국민연금이 오늘(27일) 기금운용위원회를 열고 횡령이나 배임 등 물의를 일으키는 기업에 대해 이사해임 등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는 주주권 행사 가이드라인을 의결했습니다.
앞서 경제계는 가이드라인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한 바 있어 파장이 예상됩니다.
◇ 현대家로 주인 바뀐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금호그룹을 떠나 HDC현대산업개발을 새 주인으로 맞았습니다.
금호산업은 오늘 오전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 지분을 HDC현대산업에 넘기는 안을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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