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감자튀김, 노란색 될 때까지만 조리해야”
SBS Biz 김날해
입력2019.12.26 09:18
수정2019.12.26 09:18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고온에서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조리할 경우 유해물질이 많이 나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에어프라이어 제조사 10개 업체의 자체 시험 결과, 200도 이상 고온에서 최대 조리시간, 최소 조리량으로 조리한 감자튀김에서 발암 추정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가 국내 권고 기준 이상 검출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온도를 낮추고 조리 시간을 줄이면 유해 물질이 안전한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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