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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이사회 앞둔 한전…‘특례할인’ 폐지될까

SBS Biz 오정인
입력2019.12.23 11:57
수정2019.12.23 12:06

■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한국전력 정기이사회가 다음주 개최될 예정입니다.

올해 마지막 이사회인 만큼 전기요금 체계 개편안과 특례 할인제도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정인 기자, 이번달 한전 이사회 언제 열리는 건가요?

[기자]



한전 이사회는 오는 30일 오후 한전아트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사회 공식 의결 안건 등은 이사회 내부 논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입니다.

[앵커]

이번달 일몰 예정인 특례 할인에 대해 논의가 이뤄지죠?

[기자]

공식 안건으로 상정될지는 알 수 없지만, 시기상 논의가 불가피합니다.

현재 시행 중인 특례할인은 12가지입니다.

이 가운데 3가지, 전기차 충전 할인과 전통시장 할인, 주택용 절전 할인은 이번달까지만 적용됩니다.

따라서 이번 이사회에서 이들 3가지 특례할인 폐지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앞서 지난 10월 김종갑 한전 사장은 "새로운 특례 할인제도는 도입하지 않고 현재 운영 중인 제도도 일몰시키겠다"는 발언을 한 바 있는데요.

그러나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검토한 바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일부 사외이사들은 "특례 할인제도는 기한에 도달할 경우 일몰시키는 것이 원칙"이라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이번 이사회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앵커]

전기요금 체계 개편안, 이번에는 공식 안건으로 상정될까요?

[기자]

아직까지 확정된 건 없습니다.

다만, 지난달 이사회와 마찬가지로 공식 안건으로 오르지 않더라도 논의는 가능합니다.

한전 관계자는 "공식 안건 상정 여부는 이사회 임박해서야 결정될 것"이라며 "전기요금 개편안과 특례 할인제도 등 공식적으로든 비공식적으로든 논의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CNBC 오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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