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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로 인한 속쓰림, 이를 위한 위장관리에 제약회사가 제산제를 추천했습니다.

보령제약은 오늘(20일) 숙취 속쓰림 완화 용도로 겔포스엠을 추천하며 "겔포스는 너무 많이 분비된 위산을 알칼리성 물질로 중화시켜 속쓰림, 더부룩함 같은 증상을 완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0년 출시된 겔포스엠은 겔포스의 성분과 효능을 강화한 제품으로, 개발 기간 4년, 임상실험 2년을 거쳤습니다.

겔포스엠의 성분들은 모두 특허 등록되어 있어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산제 중에서는 유일하게 조성물 특허를 보유했습니다.

보령제약은 "겔포스엠은 위보호막 형성작용이 더욱 강력해진 것이 특징"이라며 "인산알루미늄, 수산화마그네슘, 시메치콘을 추가 처방한 겔포스엠은 소화성 궤양환자는 물론 장기간 와병환자들도 변비나 설사 등의 부담없이 복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령제약은 또 "겔포스엠은 펙틴, 한천에 인산알루미늄을 추가해 흡착, 중화작용을, 알루미늄염과 마그네슘염을 첨가해 제산효과를 더욱 높였다"면서 "시메치콘을 추가해 가스제거, 인산이온 세포재생 함께 인결핍증을 예방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