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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벨바그의 여신’ 안나 카리나 별세…“영화계 고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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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9.12.16 09:47
수정2019.12.16 16:10

■ 경제와이드 이슈& '핫이슈 키워드' - 장연재

◇ 누벨바그의 여신


프랑스 누벨바그 영화의 여신으로 불리던 배우 안나 카리나가 현지시간 15일 향년 79세로 별세했습니다.

카리나는 누벨바그의 거장 장 뤽 고다르 감독에게 발탁돼 영화배우의 길을 걸으며, 1961년에는 영화 '여자는 여자다'로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인 은곰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리에스테르 프랑스 문화부 장관은 카리나 별세소식에 프랑스 영화계는 고아가 됐다며, 또 하나의 전설을 잃어버렸다는 트위터를 올리고 카리나를 추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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