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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27일 도시재생플라톤 프리패어(prepare) 도시재생 창업학교가 진행된다.

고양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인 주식회사 인피루트가 진행하는 창업학교는 12월 2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27일부터 28일 양일에 거처 기본 교육을 수료 후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인피루트 김지은 대표는 "도시재생플라톤은 기획가(planner)와 활동가(player),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내년 '2020도시재생플라톤'을 개최하기 전 사전행사"라며 "고양시 쇠퇴 지역을 직접 돌아보며 지역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보는 도시재생 액션형 교육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를 통해 고양시 지역의 주민, 청년, 관내 기업들이 도시재생 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역의 문제를 공유하며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고자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행사를 주최한 고양시도시재생지원센터 정광섭 센터장은 "고양시 도시재생 플라톤은 단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도시재생 인큐베이팅과 엑셀러레이팅 등 사전,사후 지원 방안을 견고히 하여 실제로 쇠퇴지역에 필요한 도시재생 경제조직을 발굴 및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