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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별’ 임원 자리 매년 줄어…삼성 4년새 356명 감소

SBS Biz 박연신
입력2019.12.11 11:56
수정2019.12.11 11:56

최근 이어진 실적 부진 속에 국내 30대 그룹의 임원 자리가 매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9월말 기준 국내 30대 그룹 중 분기보고서를 제출하는 262개사의 공시된 임원 수는 모두 9천742명으로 4년 전보다 53명 줄었습니다.

그룹별로는 삼성이 356명으로 가장 많이 줄었고, 이어 두산과 현대중공업, 포스코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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