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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의 가치는] 추가분담금만 3억…광명뉴타운 재개발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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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9.12.09 16:13
수정2020.04.28 15:41

■ 내 집의 가치는

오늘 ‘내 집의 가치는’ 부동산 핫이슈로 시작합니다.

◇ 과천, 청약 의무거주기간 1년→2년 추진

1순위 청약을 하려면 그 지역에서 의무적으로 거주해야 하는 기간을 채워야 자격이 주어지는데요.

최근 인구수 6만 명도 안 되는 과천시가 이 기간을 2년이나 3년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경기도에 건의했습니다.

서울 접근성이 좋고 앞으로 지어질 아파트도 많아 전세로 의무기간을 채운 뒤 1순위로 청약하려는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소형 아파트는 물량이 씨가 말랐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전세 시장이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이에 경기도와 국토부는 아직 정식 검토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 깜깜이 공시가 없어지나?

올해 아파트 공시가격의 시세 반영비율은 평균 68%입니다.

거래가 많지 않은 단독주택은 53%, 표준지 공시지가는 64.8%인데요.

주택 유형별로 격차도 크고, 시세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으면서 국토부는 이를 80%까지 높이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특히 그간 논란이 됐던 산정기준과 관련해 유형별, 지역별 형평성을 맞출 수 있도록 산정 기준과 오류 검증 시스템도 정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내 집의 가치는' 본격적으로 사연자 고민 들어보겠습니다.
Q. 전세 자금으로 금천구 시흥동 무지개아파트와 광명시 광명뉴타운 1구역 중 한 곳에 투자하려고 하는데, 어떤 곳이 전망이 더 좋을까요?
# Check Point

☞ 투자 지역의 성격(재개발, 재건축, 도시재생 등) 정확히 파악해야

☞ 집값 오를 만큼 올라 3040 집 살 여력 안됨

☞ 광명뉴타운 1구역 추가분담금 3억 예상

☞ 금천구 시흥동 추가분담금은 4억 전망

☞ 5060 투자는 무조건 아파트? NONO!

☞ 경기불황 등의 이유로 집값 상승보단 하락 주의

☞ 반드시 아파트 아닌 월세 수익형도 알아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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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제공하는 정보는 투자판단에 참고 자료일 뿐, 해당 부동산의 가치를 보장하지 않으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기획·구성 : SBSCNBC 디지털콘텐츠팀 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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