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2시간제 보완책 곧 발표…1년 6개월간 처벌유예 유력
SBS Biz 안지혜
입력2019.12.09 11:42
수정2019.12.09 11:42
■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헤드라인'
◇ 한국당 제외 여야 "예산안 등 일괄 상정"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가 오늘(9일) 오후 본회의에서 정부 예산안과 선거법 개정안 등을 묶어서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당 새 원내대표 선출 결과가 막판 변수를 꼽히는 가운데, 잠시 후 12시 한국당을 포함한 3당 원내대표 회동이 예정돼 있습니다.
◇ "미중 관세로 변동성 확대시 비상계획 대응"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미중간 추가관세 부과로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더 커질 수 있다면서, 비상계획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투기 등 환율변동시에도 시장안정조치를 예고했습니다.
◇ 주52시간제 보완책 곧 발표…처벌 유예 유력
정부가 내년 주52시간제 확대시행을 앞두고 이르면 내일 최종 보완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대 1년 6개월 동안 처벌을 유예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꼽힙니다.
◇ 비트코인 투자자도 소득세…과세방안 마련
정부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 거래에도 소득세 부과를 추진합니다.
주식 양도소득세 등 투자 수익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 한국당 제외 여야 "예산안 등 일괄 상정"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가 오늘(9일) 오후 본회의에서 정부 예산안과 선거법 개정안 등을 묶어서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당 새 원내대표 선출 결과가 막판 변수를 꼽히는 가운데, 잠시 후 12시 한국당을 포함한 3당 원내대표 회동이 예정돼 있습니다.
◇ "미중 관세로 변동성 확대시 비상계획 대응"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미중간 추가관세 부과로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더 커질 수 있다면서, 비상계획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투기 등 환율변동시에도 시장안정조치를 예고했습니다.
◇ 주52시간제 보완책 곧 발표…처벌 유예 유력
정부가 내년 주52시간제 확대시행을 앞두고 이르면 내일 최종 보완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대 1년 6개월 동안 처벌을 유예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꼽힙니다.
◇ 비트코인 투자자도 소득세…과세방안 마련
정부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 거래에도 소득세 부과를 추진합니다.
주식 양도소득세 등 투자 수익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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