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시스템, 외국인 관광객 전용 앱 ‘트립패스(Trip.PASS)’ 선보여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12.09 10:30
수정2019.12.09 10:30
한국관광공사의 조사에 의하면 한국에 방문하는 관광객의 95% 이상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아직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관광하기에는 간편 결제나 스마트폰 교통카드 등의 앱이 부재한 것이 현실이다.
로드시스템은 이를 고려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앱 ‘트립패스’(Trip.PASS)을 출시했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리한 한국여행을 위한 간편결제, 모바일 택스리펀드, 모바일 교통카드 등 각종 유용한 기능들이 모두 담겨 있다는 게 본 앱의 특징이다.
로드시스템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케이팝으로 대변되는 한류 열풍, 세계 최고 수준의 대중 교통 인프라와 치안 등으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충분하지만, 아직도 불편한 점은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며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들이 스마트폰으로 간편결제, 대중교통 이용, 택스리펀드 기능을 이용하고, 불편 없이 여행을 만끽할 수 있도록 트립패스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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