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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대형마트 종이상자 사라질까…환경부-업계 ‘재논의’

SBS Biz 박연신
입력2019.12.09 06:36
수정2019.12.19 15:14


내년 1월1일부터 일부 대형마트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상품을 포장하는 자율포장대가 사라질 전망입니다.

환경부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 8월 장바구니 사용 활성화 점포 운영 자발적 협약에 따라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는 내년 1월1일부터 자율포장대 운영을 중단합니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는 17ℓ와 46ℓ 장바구니를 판매하고 홈플러스는 기존 장바구니 용량을 늘려 56ℓ의 대형 장바구니를 제작해 대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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