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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뷰티헬스케어 산업기업 ‘세라젬헬스앤뷰티(대표 한성택)’이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00만불 수출의 탑’과 ‘산업포장’을 시상했다.

“변화의 파고를 넘어, 흔들리지 않는 무역강국으로”라는 슬로건으로 한국무역협회가 개최한 이번 기념식은 올 한해 신수출성장동력 수출확대와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한 수출기업과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세라젬헬스앤뷰티는 전 세계 74개국 진출을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중국에 수출 및 대리점 운영으로 K뷰티의 위상을 높인 성과를 인정받아 ‘300만불 수출의 탑’과 ‘산업포장’을 동시 수상하게 됐다.

특히, 세라젬헬스앤뷰티는 중국 현지 법인 ‘청도세라젬화장품유한공사’ 설립 9주년을 맞이했으며, △셀바이탈 △시로미 △뷰티끄 △에델린 △포어큐어 △하이스킨 등 다수의 뷰티 브랜드를 운영하며, 중국 시장에서 그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세라젬헬스앤뷰티를 대표해 시상식에 참여한 김우진 상무는 “무역분쟁 등 험난한 대외여건 속에서 쉽지 않았던 한 해였으나, 탄탄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는 세라젬의 가치가 중국 시장에서도 통했다고 본다. 앞으로도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서 더 높은 수출의 탑을 쌓아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