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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버 “노무지식 없어도 OK” 손쉬운 인사관리 솔루션 제공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12.04 10:27
수정2019.12.04 10:27

㈜자버는 자사의 자버 인사솔루션 이용시 월 평균 300만 원의 인건비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버 인사솔루션은 근로계약서 자동 작성부터 전자서명, 보관 및 관리까지 원스톱 근로계약 솔루션을 제공한다. 손이 많이 가는 계약 업무를 줄여줌과 더불어 기존에 사용 중인 근로계약서 양식으로 수정 가능해 인사담당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자버 측은 전했다.

근로계약 체결 시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각종 정부 지원금도 놓치지 않고 챙겨주는 것이 장점이다. 자버에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거나 전자서명을 체결하면 입력한 계약 조건들을 DB화하여 저장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또한 손쉽게 신청·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딱이만큼 영어연구소 김영익 대표는 “자버를 통해 지원금 신청해 연 2,096만 원 인건비 지원을 받고 있다”며 “기존 세무대리인은 해주지 않았던 고용지원금에 관련된 최신 정보를 알려주고 알아서 신청까지 해줘 놓치는 지원금이 하나도 없게 됐다”며 후기를 전했다. 크라우드픽 심상우 대표는 “노무 지식 없이도 우리 회사에 맞는 근로계약서를 자동으로 작성할 수 있고 전자서명도 할 수 있어서 정말 편하다”고 전했다.

자버 이동욱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근로계약서 작성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손쉬운 근로계약 체결 문화를 원하는 사람들이 보며 자버를 창업했다”고 전했다. 이어 “노무 지식 없이도 우리 회사에 맞는 근로계약서를 손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계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주)자버는 서울시 산하 창업보육기관 서울창업허브에 입주 중이다. 서울창업허브는 공간, 홍보 및 투자 매칭 등 기업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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