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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의 솔깃] 탈모인구 1000만 시대, 맞춤 가발 제작 스토리 공개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11.29 09:22
수정2019.12.17 15:20


국민 5명 중 1명꼴로 탈모. 국내 탈모 인구가 1천만 시대에 접근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2~ 2016년 약 4년간 탈모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인구는 103만 명을 넘어섰다. 연령별로는 30대(24%), 40대(22.4%), 20대(20.4%) 순으로 20~30대 젊은 층이 탈모 치료 인구의 약 4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탈모 관련 시장도 매년 성장하고 있다. 약국에서 파는 먹는 탈모치료제(OTC), 바르는 탈모약, 탈모방지 샴푸, 탈모 케어 등 관련 제품군을 포함하면 시장 규모는 연 4조 원으로 매년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가발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추세다.




<김주희의 솔깃 2회> 출연자인 곽민재 가모의 곽민재 대표는 20대부터 탈모를 겪어와 누구보다 2030의 탈모 고통을 잘 아는 탈모 전문 사업가이다.

곽 대표는 다양한 가발을 직접 착용해 보면서 각 개인에게 특화된 스타일리쉬한 맞춤형 가발의 필요성을 절감해 시장에 진출한 가발 전문 제작자이다.

특히 탈부착이 용이한 그의 “3초 가발 착용법”은 현재 가발 시장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곽민재 가모의 가장 큰 특징은 인모 기반의 건강 맞춤 가발이다.
가발 착용 시 가장 큰 불편함으로 지적되는 두피의 답답함을 감소시키는 것은 물론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발 제작에 그는 집중하고 있다.

곽민재 가모는 개개인의 특징에 맞는 헤어 스타일 연출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개인마다 두상의 크기와 모양이 다르므로 가발을 착용했을 때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하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염색, 컷, 파마가 언제든지 가능하며 머리카락의 밀도와 제작, 가마의 위치까지 선택할 수 있는 그야말로 나에게 딱 맞는 가발 제작이 가능하다.


그의 1% 앞서가는 곽민재 가모 스토리는 SBSCNBC채널에서 2019년 12월 1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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