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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의 가치는] “여기가 강남?”…자곡동·우면동 아파트 매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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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9.11.26 15:57
수정2020.04.28 15:37

■ 내 집의 가치는

오늘 ‘내 집의 가치는’ 부동산 핫이슈로 시작합니다. 

◇ ‘월세 반값’ 청년주택 물량 70% 확대

서울시가 오늘(26일)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강화하기 위해 '역세권 청년주택 혁신 방안'을 내놨습니다.

역세권 청년주택 중 청년과 신혼부부 주택의 비중을 40∼70%까지 늘리고, 이들 물량을 주변 시세의 50% 이하 임대료로 공급하는 게 핵심입니다.

◇ 30대, 청약 포기하고 집 산다 

30대가 지난달 서울에서 아파트를 가장 많이 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 연령대에서 1위를 차지한 건데요. 40대는 30%를 밑돌았고, 50대는 20%도 채 안 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청약당첨 가점이 무주택 기간, 부양가족이 없으면 엄두도 못 낼 수준으로 치솟자 30대들이 적극적으로 기존 주택 매입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내 집의 가치는' 본격적으로 사연자 고민 들어보겠습니다.


Q. 아파트를 매수하려고 하는데 강남구 자곡동과 서초구 우면동 중 어떤 곳이 더 전망이 좋을까요? 실거주하려고 합니다.


# Check Point

☞ 1가구 2주택자. 특히 투기과열지구 그중에서도 투기지역 다주택자의 세금은 상상초월

☞ 다주택자는 종부세 등 세금계산 必

☞ 아파트 A, B 중 선택해야 한다면 가격이 높은 걸 추천

☞ 가격이 높은 아파트가 확률적으로 전망이 좋음

☞ 시세가 비슷하다면 인근 지역의 호재도 확인

☞ 전문가의 의견은 조언일 뿐 견해가 다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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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제공하는 정보는 투자판단에 참고 자료일 뿐, 해당 부동산의 가치를 보장하지 않으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기획·구성 : SBSCNBC 디지털콘텐츠팀 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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