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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의 가치는] 수원시 팔달8구역 조합원 입주권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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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9.11.20 15:03
수정2020.04.28 15:30

■ 내 집의 가치는

오늘 ‘내 집의 가치는’ 부동산 핫이슈로 시작합니다.

◇ 집값 끄떡없자…“상한제 추가 지정”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 발표 이후였던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0.09% 오르면서 2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서울 지역 매수우위지수가 119.1로, 전주 대비 5점이나 올랐는데요. 이 지수가 100을 넘으면 집을 팔겠다는 사람보다 사겠다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입니다.

상한제 카드에도 집값이 더 오를 것이란 기대에 지금 집을 사도 손해가 아니란 심리가 강해지고 있는 겁니다.

정부는 "일부 재건축단지의 높은 분양가격이 투기수요를 유발하고, 주변 아파트 가격까지 함께 끌어올린다"고 지적하며 "시장 불안이 계속되면 상한제 적용 지역을 추가 지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분양가 이어 전월세 상한제 도입? 

정부는 최근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어 추가 대책 가능성을 시사했는데요. 서울 아파트값 상승에 이어 일부 지역의 전세가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이에 전월세 상한제 도입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는건데요. 일각에선 공급 부족 등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내 집의 가치는' 본격적으로 사연자 고민 살펴보겠습니다.


Q. 수원시 매교동 팔달8구역 아파트 조합원 입주권을 매수할까 하는데요, 재건축 전망이 어떤가요? 
# Check Point 

☞ 매교역 인근 팔달8구역 재개발 예정

☞ 팔달구 GTX, KTX 등 각종 교통호재 많아

☞ 매교역 일대만 1만2000가구로 '미니 신도시급'

☞ 30평대 7.4억 = 이미 호재 반영된 가격

☞ 투자 땐 인근 같은 평수 아파트값 비교 필수

☞ 일반분양보다 조합원 입주권이 '무조건' 싸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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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제공하는 정보는 투자판단에 참고 자료일 뿐, 해당 부동산의 가치를 보장하지 않으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기획·구성 : SBSCNBC 디지털콘텐츠팀 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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