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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日 자회사 라인, 야후재팬과 경영통합 합의”

SBS Biz 최나리
입력2019.11.18 12:01
수정2019.11.18 12:57

■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한국과 일본의 인터넷 대표 기업인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과 일본 포털업체 야후 재팬이 경영통합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최나리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네이버 라인과 야후재팬이 경영 통합을 공식화했다고요?

[기자]

네,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인 라인과 일본 포털업체 야후 재팬이 경영통합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본계약은 연내 이뤄집니다.

경영 통합이 추진되면 라인은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50대 50 지분을 가진 합작회사가 되고, 이 합작회사는 Z홀딩스를 지배하는 주주가 됩니다.

현재 네이버는 라인 주식의 70% 이상을 가지고 있고, 소프트뱅크는 Z홀딩스의 주식 40%를 가지고 있는 대주주입니다.

[앵커]

업계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기자]

이용자 8200만명을 보유한 일본 ‘국민 메신저’ 라인과 이용자 5000만명인 일본 2위 검색엔진 야후재팬이 통합되는 것인데요.

이렇게 되면 인터넷 기업 중 일본 최대 기업인 라쿠텐을 제치고 매출 1위 기업으로 올라서게 됩니다.

여기에 검색 서비스에서 온라인 메신저, 인터넷 통신, 금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사업으로의 확대가 가능합니다.

디지털 플랫폼으로서 미국과 중국 등의 초대형플랫폼에 대항할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도 갖출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한일 관계가 악화된 가운데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라는 한일 양국 대표 정보기술(IT) 기업의 결합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됩니다.

SBSCNBC 최나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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