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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황소랠리…“미중 1단계 합의 전망도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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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9.11.18 09:10
수정2019.11.18 09:43

■ 경제와이드 모닝벨 - 전화연결 : 이성웅 KTB투자증권 영업부 과장

미국 다우지수가 사상 처음 2만8천선을 돌파하는 등 뉴욕 3대 지수가 최고치 랠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상황과 함께 이번 주에도 주가 랠리가 이어질지 관심인데요. 

한편 홍콩 시위 관련 상황이 긴박해지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 끼치는 영향도 변수로 보입니다. 주간 증시 전망,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Q. 미중 무역분쟁이 이어지는 데 따른 피로감도 크지만 역시 이번 주에도 미국과 중국 움직임을 주시해 봐야겠죠? 

- 뉴욕증시, 美中 1단계 무역합의 '기대' ↑
- 협상 낙관론 확산…고공 행진 이어가나
- "합의 임박"…다우지수 2만8,000선 첫 돌파
- 무역협상 ·연말 랠리 기대  '강세'이어지나
- 합의 '막바지' 시사…S&P500 사상최고치
- 무역 협상 타결기대…불확실성 일부 해소

Q. 미국 중앙은행이 지난달 금리 인하를 결정한 배경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오는 20일에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의사록도 공개되죠? 

- 20일, 美 FOMC 의사록 발표 주목
- 美 소비·신규고용 성적 호조…낙관론 뒷받침
- 파월 "美 경제 확장국면 지속가능"
- 파월, 경기 낙관·기준금리 동결 시사
- 연준, 강한 낙관론 거듭 피력 

Q. 홍콩 시위도 주목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홍콩 시위는 확산 일로에 놓여 있는 상황에서 홍콩 정부의 진압도 점차 강경해지고 있죠. 그런데 미국은 홍콩 시위대를 지지하면서 중국을 압박하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어요?

- 홍콩 10년만에 경기침체…3분기 3.2% 역성장
- 혼란 장기화…금융중심 위상 '흔들'
-시위 격화…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요소↑
- 홍콩 '불안'…국내 증시 추가 하락 요인 되나
- 홍콩 불확실성 증폭…국내 지수 '악재' 우려

Q. 지난주에 국내 상장사의 3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마무리됐죠. 이제 내년 상장사 실적 전망이 잇따를 텐데요. 다음 주 주요 이벤트와 함께 주간 투자 포인트 짚어 주시죠. 

- 21일, 한국 11월 1~20일 수출입동향 발표 주목
- GSOMIA 종료 등 대내 불확실성 요인 여전
- 기대감 커지는 '연말랠리'…반도체주 주목
- 투자 심리 회복했지만…펀더멘탈 '아직'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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