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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기술과 적들] 인간도 추월?…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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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9.11.15 14:49
수정2019.11.15 14:54

■ 블루베리 -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 박정호 명지대 교수

◇ 혁신 기술과 적들 - 21세기 최고의 혁신기술, 인공지능

근래의 혁신 기술 중에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바로 구글이 개발한 인공지능 ‘알파고’ 아닐까 싶어요.
 
2016년에 세기의 대결이 있었어요. 바로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결입니다. 
   
이세돌 9단이 알파고에 4대 1로 패하면서 바둑알을 던져버렸잖아요,
   
알파고가 이세돌 9단 외에 중국의 커제 등과의 바둑 대결을 벌여 총 68승 1패를 기록했다고 하더라고요.

인간의 뇌를 거의 따라잡은 셈인데, 도대체 어떻게 가능한 건가요?

앞으로 인공지능이 인류의 삶에 미칠 파장도 클 것 같은데, 어떻게 영향을 미칠까요?

그렇다면 인공지능 기술은 인간의 뇌를 어느 수준까지 모방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영화에서 봤던 로봇처럼 사람 모습을 하고, 사고하는 로봇과 마주할 날이 머지않은 건가 싶어요.
 
청소를 대신해주는 로봇청소기 하나만 있어도 삶이 편해지는데, 일상에서 이런 로봇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로봇이 있다면?

지난 10월 28일에 문재인 대통령이 국내 인공지능 콘퍼런스를 찾아 인공지능 정부를 선언했어요. 

인공지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지원하는 정부가 되겠다는 뜻인데, 현재 우리나라 인공지능 기술 개발 수준은 어느 단계까지 와있나요?
 
그렇다면 우리나라가 인공지능 분야에서 이렇게 뒤처진 이유는 뭘까요?

국내의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인공지능이 가장 활발히 적용되고 있는 산업 부분은?

이제 소마저도 사람 대신 로봇이 키우는 시대라니, 앞으로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하는 시대가 올 것 같은데요?
    
로봇이 대체할 일자리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아무리 로봇이 뛰어나더라도, 로봇이 절대로 할 수 없는 일도 있지 않겠습니까?
    
로봇이 이것만큼은 대체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직업은?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이겼을 때, 우리가 큰 충격을 받았던 건 로봇이 인간을 능가할 수 있단 위협을 느꼈기 때문일 텐데, 터미네이터처럼 로봇이 인간을 공격하는 영화도 많잖아요.
    
앞으로 로봇이 인간의 적이 될 날이 올까요?

오늘 이야기를 들어보니, 앞으로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건 인류에게도 피할 수 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인공지능과 공존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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