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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선’ 생리대, 청년친화 브랜드 선정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11.13 10:02
수정2019.11.13 10:22

호주 오드리리프스 사의 여성 케어 브랜드 '오드리선'이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실시한 2019년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업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바탕으로 청년친화기업 브랜드로 인증받았다.

청년친화기업은 청년의 날 행사에 참여한 1천 명의 청년들에게 콘텐츠 만족도, 소통, 부스 운영 등의 부문을 토대로 평가하여 시상하는 제도로, 선정된 기업은 청년친화기업으로 인정받고 청년의 날 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오드리선은 지난 9월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청년 5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행사 부스에서는 청년들의 생각과 본인만의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존과 쉽고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 존, 기부 이벤트 존을 마련하였다.

기부 이벤트에서 모인 기금은 오드리선에서 후원하는 NGO단체 ‘지파운데이션(GFoundation)’에 ‘대한민국 청년과 오드리선’이라는 이름으로 기부되었다. 오드리선 이벤트에 참여한 청년들에게는 100% 순면커버 생리대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샘플을 제공했다.

부스를 참가한 학생들은 “여성에게 꼭 필요한 제품을 재밌는 게임과 체험 콘텐츠로 알게 되어 오드리선 생리대에 대한 믿음이 생겼고,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서 의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드리선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여성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제품을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오드리선의 100% 순면 커버 생리대로 여성의 일상을 더 건강하고 편안하게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약국 생리대로 유명한 오드리선 생리대는 미국 면화협회(Cotton Incorporated)가 인증한 100% 순면커버로 제작되며, 지난 8월 감성 일러스트레이터 배성태 작가와 콜라보한 오드리선 x 그림비 스페셜 에디션으로 여성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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