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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의 가치는] 위례신도시 팔고, 강남구 청담동 아파트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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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9.11.08 16:50
수정2020.04.28 15:18

■ 내 집의 가치는 

오늘 '내 집의 가치는' 부동산 핫이슈로 시작합니다.

◇ “집값 급등한 목동·과천은 제외?”

정부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대상 지역을 발표하면서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일례로 상한제 지역으로 지정된 송파구 방이동은 5540채 규모의 대단지인 ‘올림픽선수촌아파트’가 재건축을 추진 중인데요. 현재는 사업 진행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재건축 추진 아파트가 즐비한 서울 양천구 목동, 경기 과천시는 상한제 지정에서 제외돼 형평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자료를 내고 과천과 광명 등은 사업 초기 단계로 분양이 가시화되지 않아 시장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한제 선정 기준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사연자 고민 카톡으로 살짝 살펴볼까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Q. 강남구 논현동 두산위브아파트에 전세 사는데요. 갖고 있는 하남시 위례그린파크푸르지오를 팔고 현재 거주중인 두산위브를 매입할 지 아니면 청담동 한신오페라하우스를 살지 고민입니다. 


# CHECK POINT

· 시세 : 논현 두산위브 < 청담 한신오페라하우스

· '학군'도 집값의 매우 중요한 요소!

· 신도시 가격 상승은 주변지역 집값 영향도

· 강동구 고덕동 : 9호선 연장, 산업단지 조성 등 잇단 호재 가득

· 최근 고덕동 집값이 위례와 비슷하거나 되려 더 높은 양상을 보이기도

· 같은 강남구라도 논현동-청담동 전망은 천차만별

· 삼성동의 GBC 건립 사업, 영동대로 지하화 등은 청담동, 대치동 등의 집값에 영향

· 부촌 형성 여부도 집값과 상관관계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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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제공하는 정보는 투자판단에 참고 자료일 뿐, 해당 부동산의 가치를 보장하지 않으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기획·구성 : SBSCNBC 디지털콘텐츠팀 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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