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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의 가치는] 양천구 목동 롯데캐슬 매도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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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9.11.04 16:45
수정2020.04.28 15:16

■ 내 집의 가치는 

오늘 ‘내 집의 가치는’ 부동산 핫이슈 살펴보고, 목동 아파트 전망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수주 과열’ 한남3구역 특별점검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한국감정원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오늘(4일)부터 한남3구역 시공사 입찰 선정 과정 등에 대한 특별 점검에 돌입했습니다.

수주전에 뛰어든 현대건설과 GS건설, 대림산업이 불법 또는 편법 사업 공약을 내걸었는지 판단하게 됩니다.

결과에 따라 입찰 무효나 형사고발까지 검토될 수 있는데요. 업체별로 1500억원씩 낸 입찰보증금도 조합에 귀속될 수 있습니다.

◇ 분양가 상승률은 강남보다 ‘강북’

분양가상한제 대상지 선정 발표를 앞두고 정부의 선정 기준이 모호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9월 기준으로 서울 강남권보다 동대문과 성북, 은평, 서대문 등 강북권이 최근 1년 분양가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내 집의 가치는' 오늘도 카톡 픽션 활용해 사연자 고민 들어보겠습니다. 


Q. 양천구 목동 롯데캐슬 아파트를 15년 전에 4억 후반에 분양 받았습니다. 실거주가 어려워 팔고, 성동구 다세대주택에 투자하고 싶어요. 매도하고 투자 전망 어떨까요?


# Check Point

☞ 양천구 목동 롯데캐슬위너 현재 시세 11~12억

☞ 9억 초과분은 최대 80% 장기보유특별공제 가능

☞ 내년부터는 실거주 2년 이상 때만 장특공제 OK

☞ 9호선 인접·마곡지구로 인구유입 상승하는 추세

☞ 주택 투자땐 평당 가격·인구 유동성 등 고려해야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제공하는 정보는 투자판단에 참고 자료일 뿐, 해당 부동산의 가치를 보장하지 않으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기획·구성 : SBSCNBC 디지털콘텐츠팀 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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