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은 줄었는데…자산운용사 급여 22% 늘어
SBS Biz 이광호
입력2019.11.04 06:53
수정2019.11.04 07:24
최근 2년간 국내 상위 자산운용사들의 순이익은 줄어든 반면, 직원 급여는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 6월 기준 자산규모 상위 50개 자산운용사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당기순이익은 5360억원으로 2년 전보다 7.2% 줄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직원들의 총 급여는 22% 넘게 늘어난 5782억원으로, 순이익 대비 큰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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