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바 ‘포낙’, 2019 전국 청각장애학생 UCC 공모전 후원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10.31 16:33
수정2019.10.31 16:33
이번 UCC 공모전은 국립청각장애교육지원센터와 (사)희망과동행이 공동 주최하고 국립서울농학교, 서울삼성학교, 한국구화학교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각장애 학생을 포함한 개인 또는 팀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나의 여름 이야기”,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의 2가지 출품 주제가 주어졌다.
해당 UCC 공모전은 지난 25일, 서울농학교에서 본선 심사, 심사결과 발표 및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상 수상은 서서울생활과학고의 신명혜 학생에게 돌아갔으며, 부상으로 포낙의 FM 시스템인 로저 펜과 수신기 세트가 수여 되었다.
소노바 코리아의 양해춘 대표는 "참가 학생의 다양한 재능과 끼를 직접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난청을 가진 지역 아동 등 유소아를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로저 시스템은 먼 거리 및 소음환경에서의 청취를 돕는 무선 청각기기라인으로, 화자의 목소리 등 로저 송신기가 수신한 음원을 보청기로 직접 청취할 수 있어 명료한 청취를 지원한다. 포낙의 유소아 전용 보청기 스카이를 포함한 모든 보청기 및 타제조사의 보청기 및 인공와우와 호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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