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스, 유연한 사내문화 바탕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눈길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10.30 15:37
수정2019.10.30 15:37
이런 면에서 개인을 위한 맞춤형 프린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모든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것을 지향하는 스냅스는 유연한 사내문화로 업계의 시선을 끌고 있다.
최근 스냅스는 여의도 전경련회관으로 사옥을 이전하는 한편, 직원들의 업무 효율과 효과 증진을 위해 ‘유연근로제’을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변화 과정에서 스냅스가 가장 신경을 기울인 부분은 무엇보다 직원 복지다. 성장, 행복, 가족, 활력 총 4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어떤 분야에도 소홀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배려한 점이 돋보인다. 우선 직원의 ‘성장’을 위해 교육비와 도서 구입비 100% 지원하며, 최고급 장비를 지급해 개인의 성장과 업무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그리고 직원의 '행복'을 위해 바리스타가 있는 사내 카페를 운영하고 장기 근속을 도모하기 위해 3년 단위로 리프레쉬 휴가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한 스냅스는 직원과 그들의 '가족'을 위해 생일과 결혼기념일에는 오후 반차를 지급하고, 가정의 달에는 가족외식비 지원함으로써 직원뿐만 아니라 직원의 가족까지 살뜰히 챙겨 직원들이 더욱 애사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했다. 출산 시에는 대표이사가 직접 100만원 상당의 유모차 선물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직원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점심과 저녁 식사비용을 제공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스트레스 완화 및 정서의 안정을 위한 상담사를 연계해주고, 상비약을 준비해 직원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도 살뜰히 챙기고 있다.
스냅스 관계자는 “스냅스는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각자의 맡은 분야를 끝까지 책임지는 유연한 조직”이라고 소개하면서, ”이번에 사옥 이전과 함께 직원 복지 제도를 확충하면서 직원들의 사기가 한층 높아져 고무적인 분위기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스냅스는 열정을 가지고 자신의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인재에게 아낌없는 지원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우수한 직원 역량을 토대로 온라인 인화에서 디지털 프린팅 서비스로 넘어가는 시대의 흐름을 주도하고, 향후 A.I 서비스와 글로벌 진출, 신사업 ‘오프린트미’까지, 3가지 방향을 중심으로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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