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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0%인데 ‘겉바속촉’…건강도 챙긴 꾼의 옥수수통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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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9.10.30 15:35
수정2019.10.30 15:35

■ 성공의 정석 꾼 - 김상호 옥수수통닭 대표

17년 동안 치킨만을 연구하며 밀가루 함량 0%의 기적으로 옥수수 통닭을 탄생시킨 꾼이 있습니다.

바로 꾼의 옥수수통닭.

고소함과 바삭함을 넘어서 건강까지 생각한 이 치킨을 꾼은 어떻게 개발하게 되었을까요?

꾼만의 시그니처인 옥수수 통닭을 만드는 과정은 이러합니다.

먼저 신선한 생닭 상태로 들여와 신선도를 체크하기 위해 닭 표면, 그리고 척추와 뼈를 체크한 후 염지과정을 거치는데요.

꾼은 이 염지과정이 치킨의 맛을 좌우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고로 들어가는 재료도 마늘, 양파, 생강 그리고 유산균까지 첨가하여 천연 염지제 속에 있는 이 유산균은 하루라는 숙성시간을 거치는 동안 염지제가 잘 스며들 수 있게 한다고.

이렇게 염지과정을 마친 치킨은 본격적으로 튀김옷을 배합하기 위해 옥수숫가루와 옥수수 전분 그리고 옥수수 분말까지 최고의 비율로 맞추어 치킨을 저온에서 튀김으로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부드러운 통닭이 완성됩니다.

이 밖에 짭짤하고 매콤한 맛을 살린 청양초 간장치킨과 새콤달콤 양념에 치즈를 더한 눈꽃 치즈 양념치킨까지.

한 입 베물면 흘러나오는 육즙과 바삭함에 다시 오고 싶게끔 만든다네요.

꾼은 아직도 꾼의 매장에서 직접 닭을 모두 튀기며 손님들에게 정성으로 치킨을 대접하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꾼의 입가에는 미소를 띠며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음에 행복하다고 이야기하는데.

오랜 노하우로 옥수수 통닭이라는 독보적인 아이템을 만들어낸 꾼의 성공 노하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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