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LG전자가 미국 유력 소비자 전문매체 '컨슈머리포트(CR)'의 올해 냉장고 평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또 경제매체 '포브스'가 전세계 TV 시장의 주력으로 부상한 4K 화질 TV를 대상으로 실시한 성능·만족도 평가에서도 '최고 제품'으로 선정되면서 TV·가전 시장의 '글로벌 리더' 입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27일 업계 등에 따르면 컨슈머리포트가 시중에 판매되는 주요 냉장고 모델 328종을 대상으로 성능 시험과 소비자 평가 등을 거쳐 5개 부문에서 '2019년 최고의 냉장고(Best Refrigerators of 2019)' 총 15종을 선정한 결과 LG전자 제품이 무려 6개나 포함됐습니다.
   
LG전자는 특히 '프렌치도어' 부문에서 1∼3위를 차지했습니다. 'LG LFX32766S' 모델의 경우 정온성, 온도조절, 편의성 등에서 최고 점수를 받으면서 평점 87점을 얻었고, 'LG LFC24770ST' 모델과 'LG LFC22770ST' 모델이 각각 85점과 83점을 획득하면서 2·3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