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 임윤선의 블루베리 - 이근면 성균관대 교수, 우석훈 경제학자, 백경훈 청사진 대표, 알파고 기자, 박정호 교수님

◇ 정년연장, 왜 지금일까?



정년연장이 사회적으로 뜨거운 감자입니다.

65세까지 정년이 연장 된다고 하는데 정확히 언제부터 어떻게 한다는 건가요?

60세가 넘은 후에도 계속 고용을 한다는 건데요.

정부가 말하는 계속고용제도가 정년연장이랑 어떻게 다른 건가요?



일각에서는 정년을 60세로 연장한 지 채 3년이 안됐다, 그런데 또 무슨 정년연장이냐 이런 의견이 많거든요.

정부가 이 시점에 정년연장 카드를 꺼내는 이유가 뭐야. 어쨌든 정년연장을 한다고 하니, 청년 세대들은 안 그래도 취업 어려운데 일자리 뺏기는 거 아니냐, 이런 우려의 목소리도 있고요.

또 정년연장의 혜택은 일부에게 집중될 거란 의견도 있거든요.

정년이 연장된다면 누가 가장 큰 수혜자가 될까요?

그래서 이 586세대가, 이전의 386세대죠, 천운을 타고난 세대 불로장생 세대로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요?

586세대, 어떤 세대인가요?

그런데 이런 불로장생 세대와는 반대로, 어쩌면 무슨무슨 세대 중에 가장 사회적 이슈가 됐었죠 88만원 세대.

이 세대는 지금 어쩌고 있나요?

586세대와 88만원 세대 겨우 20년 정도 차이인데, 삶이 너무 다르게 전개되고 있어요.

우리나라 경제가 급성장하다보니 세대 구분 주기도 짧아 60년대생이랑 70년대생의 입장이 또 다르잖아요.

한 세대는 보통 30년으로 구분되는데 우리는 10년 단위로 구분되죠.

또 주목할 만한 세대가 있다면요?

요즘 젊은 세대들이 보는 586세대는 어때요?

이렇게 각 세대들이 살아온 배경과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정년연장에 대한 입장도 의견 차이가 있을 것 같은데요.

65세 정년연장 찬성하십니까? 반대하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