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주36∼44시간 취업자 월평균 72만명↑…“52시간제 영향”
SBS Biz 박연신
입력2019.10.21 07:03
수정2019.10.21 07:19
올 들어 3분기까지 주당 36시간에서 44시간 사이 취업자가 17시간 이하 취업자 증가폭의 2.6배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올 3분기까지 주당 36∼44시간 취업자는 월평균 72만 1천 명 늘어, 같은 기간 월평균 28만 1천 명 늘어난 17시간 이하 취업자의 2.6배 수준을 보였습니다.
기재부는 "주 52시간제 도입으로 인한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주 36∼44시간 적정시간대 취업자는 대폭 늘어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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