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이어 하나은행도 “DLF 분조위 결정 수용”
SBS Biz 신윤철
입력2019.10.18 06:12
수정2019.10.18 06:13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 DLF의 대규모 손실 사태에 대해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이 고객에 사과하고 '배상'을 거론하며 재발 방지책을 추가로 내놨습니다.
이는 지난 1일 금융감독원의 DLF 합동검사 중간발표 이후 분쟁 조정 절차에 적극 협조하겠다던 입장에서 한발 나아간 것으로 두 은행은 다음달부터 진행되는 금감원 분쟁조정위원회에서 나올 결정을 전적으로 수용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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