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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DLF 분조위 결정 전적 수용”…투자상품 리콜제 도입

SBS Biz 박연신
입력2019.10.17 12:06
수정2019.10.17 12:06


KEB하나은행이 해외금리와 연계한 파생결합펀드, DLF의 대규모 손실 사태와 관련해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 결정을 수용하고 따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하나은행은 "DLF로 인해 손님들이 입은 금전적 손실, 심적 고통과 심려에 사과드린다"며 "신속한 배상 절차 진행에 적극 협조하는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나은행은 또 투자상품의 불완전판매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겠다며 리콜제 등 5가지 방안을 적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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