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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토론] 기준금리 역대 최저치…경기하방 리스크 대응하려면?

SBS Biz 조슬기
입력2019.10.16 18:59
수정2019.10.16 19:54

■ 비즈플러스 '오후토론' - 최양오 현대경제연구원 고문,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

올해 한국 경제 성적표, 늦어도 내년 초엔 구체적인 수치와 함께 공개가 될 텐데요. 그런데 기대보단 걱정이 참 많습니다. 돌아가는 경제 상황이 좋지 않고요. 무엇보다 경제가 활성화되고, 회복될 것이란 시그널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내년엔 좀 나아질까요? 지금은 어떤 고민이 필요할까요? 전문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올해나 내년 성장률 전망치가 0.6%p 하락한 것, 저희가 어떻게 이해하면 됩니까?

Q. 이 배경으로 IMF가 꼽은 건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의 수출규제 등에 따른 무역 불확실성이었는데요. 실제 이런 대외여건 악화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 어느 정도라 봐야 할까요?

Q.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이들 모두 대중 수출 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나라들 아닌가요?

Q. 실제 일부 연구기관에선 성장 전망률을 1%대로 보기도 했잖아요? IMF가 내놓은 2%의 전망치도 그 경계선에 있긴 한데요? 



Q. 우리나라가 2%의 선은 지킬 수 있을까요?

Q. 어쨌든 경제가 안 좋단 진단은 분명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얼마 전 청와대는 경제가 선방하고 있단 식의 낙관적인 경제 인식을 밝혔단 말이죠?

Q. 당초 시장이 예상한 대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25%로 낮췄습니다. 이번 인하 배경은 어떻게 설명되고 있습니까?

Q. 기준금리 추가 인하 여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렸습니다만, 일단 연내 추가 인하 가능성은 크지않다 봐야 할까요?

Q. 사실 우리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적 여건이 밝지 않은 상황에서, 효과를 장담하긴 어렵지 않겠습니까?

Q.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는 견해도 적지 않잖아요?

Q. 이주열 총재도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단 발언을 남겼습니다만, 어느 때보다 정부의 세심한 정책이 필요한 시점 같습니다?

Q. 어쨌든 지금의 경제 상황에선, 정부 정책과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이 발맞춰 가야 하는 건 맞지 않습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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