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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비, 뉴스레터 생태계 확대를 위한 미디어·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 오픈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10.15 10:39
수정2019.10.15 10:39

이메일 마케팅 솔루션 스티비(Stibee)가 미디어·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 오픈 소식을 전했다.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되면 스티비의 유료 요금제를 일정 기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더 많은 구독자를 확보할 수 있도록 뉴스레터 홍보를 지원받는다.

구독 서비스 확산과 함께 뉴스레터가 주요 콘텐츠 발송 채널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스티비는 콘텐츠 제작 툴(tool) 제공부터 콘텐츠 발송, 구독자 관리, 성과 분석까지 도와줘 누구나 쉽게 고도화된 이메일 마케팅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나아가 편리한 UX(사용자경험)을 제공해 뉴스레터 생태계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스티비의 뉴스레터 콘텐츠 제작 툴은 위지웍(WYSIWYG: What You See Is What You Get) 방식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편집과 동시에 결과물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테마·목적별 다양한 디자인의 템플릿을 제공해 전문성이 없더라도 높은 수준의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다. 나아가 국내 최초 반응형 템플릿을 제공해 모바일에서도 더 많은 클릭을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스티비는 이메일을 발송한 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이메일을 열어봤고 링크를 클릭했는지 이메일 대시보드에서 발송 성과를 분석할 수 있다. 구독자별 대시보드도 제공해 어떤 구독자가 언제 이메일을 열어봤고 어떤 링크를 언제 클릭했는지까지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스티비는 분산화된 구조로 발송을 처리하기 때문에 발송량이 급증해도 안정적으로 처리 가능하다. 작게는 수천 명, 많게는 수십만 명까지 다양한 규모의 사용자가 지연 없이 스티비로 뉴스레터를 발송한다.

스티비에 따르면 에잇퍼센트(8PERCENT), 튜터링 등 온라인 플랫폼과 더불어 뉴닉(NEW NEEK), 어피티(UPPITY) 등 뉴스레터 자체가 사업의 핵심 요소인 미디어 스타트업, 개인 콘텐츠 창작자까지 스티비를 통해 뉴스레터를 제작·발송한다.

스티비 임의균 대표는 “미디어·크리에이터들이 효율적으로 뉴스레터를 제작·발송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가치있는 콘텐츠를 뉴스레터로 만들고 전하는 팀이 많아져 뉴스레터 생태계가 확대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스티비의 미디어·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은 마감 기한 없이 상기 운영되며 스티비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심사를 거쳐 선정여부가 결정된다.

현재 스티비(주)는 서울시 산하 창업보육기관 서울창업허브에 입주 중이다. 서울창업허브는 공간, 홍보 및 투자 매칭 등 기업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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