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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4분기 주택담보대출 심사 까다로워질듯”

SBS Biz 박연신
입력2019.10.15 08:54
수정2019.10.15 10:20

주택담보대출 심사가 더 까다로워질 전망입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4분기 국내 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태도 지수와 가계 일반대출 태도 지수는 각각 -3을 나타냈습니다.

지수가 마이너스로 갈수록 금리나 만기 연장 등 대출심사를 깐깐하게 하겠다는 곳이 많다는 뜻인 만큼 가계를 대상으로 한 대출심사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대해 한은은 경기둔화 우려가 커진 데다 내년부터 새로운 예대율 규제가 도입되는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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