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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의 가치는] 광명 철산주공11단지 추가분담금만 1억, 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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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9.10.14 16:17
수정2020.04.28 11:57

■ 내 집의 가치는

오늘 ‘내 집의 가치는’ 부동산 핫이슈로 시작합니다.

◇ 3기 신도시 공공주택지구 5곳 

3기 신도시 입지 가운데 남양주 왕숙과 하남 교산 등 5곳이 우선 공공주택지구로 최종 지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주민 공청회와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15일 해당 부지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고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구 지정이 마무리되면 해당 지역은 내년 하반기 지구계획 승인, 오는 2021년 착공 등을 통해 주택 공급에 들어가게 됩니다.

◇ 상봉동·쌍문동 역세권에 청년주택

서울시가 중랑구 상봉동 90-3번지 일원 역세권에 총 340가구, 도봉구 쌍문동에 507-4번지 일원 부지면적에 청년주택을 총 78가구를 짓습니다.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무주택자인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내 집의 가치는' 본격적으로 사연자 고민 들어보겠습니다.


Q. 철산 주공11단지 조합원 분양권을 가지고 있는데 추가분담금을 내고 계속 보유하는 게 맞을지, 아니면 매도하고 서울 다른 지역으로 옮기는 게 맞을지 궁금합니다.


# 해결사 CHECK POINT

- 철산주공11단지 15평형 11년째 보유 중

- 추가분담금 1억으로 실거주 못 하는 상황

- 현재 15평 실거래가는 5억 중반대

- 철산역 인근 10년 이상 된 아파트 24평과 비교

- 10년 된 아파트가 7-8억 대에 거래

- 재건축 시 일반 분양가가 더 높이 책정될 것으로 예상

- 영등포 도심화로 인한 광명 가격압박 영향 고려해야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제공하는 정보는 투자판단에 참고 자료일 뿐, 해당 부동산의 가치를 보장하지 않으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기획·구성 : SBSCNBC 디지털콘텐츠팀 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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