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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넷마블 방준혁, 웅진코웨이로 ‘구독경제’ 나서나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10.14 11:03
수정2020.05.28 14:46



한국 최대 게임업체 ‘넷마블’이 국내 1위 렌털업체 ‘웅진코웨이’ 인수에 한걸음 가까워졌습니다.

넷마블은 “웅진코웨이 지분매각 본입찰에 참여해 매각주관사로부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음을 통보받았다”고 공시했는데요.

인수가격은 1조 8000억원 중반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인수를 일각에서는 넷마블 창업자인 방준혁 의장이 ‘구독경제’에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보는데요.

게임산업의 성장둔화를 ‘렌털’이라는 새로운 사업으로 극복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SBSCNBC 디지털콘텐츠팀 정서희·김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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